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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음료 기업 셀시우스홀딩스(NASDAQ:CELH)가 화요일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61달러에서 70달러로 높였다.
주요 내용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셀시우스 주가가 상승했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장 초반 상승세는 다소 둔화됐으나, 장중 시가 대비 소폭 상승한 수준을 유지했다.
모건스탠리의 에릭 세로타 애널리스트는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 성장 재가속화를 전망했다.
셀시우스는 작년 알라니 뉴 제품의 매출이 둔화됐으나, 세로타 애널리스트는 올해 12월 펩시코 유통망으로의 전환이 대학교와 호텔 등 신규 유통채널 확보로 이어져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라니 뉴는 셀시우스 매출의 40%를 차지한다.
세로타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투자노트에서 "셀시우스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쟁사인 몬스터베버리지(NASDAQ:MNST)가 에너지음료 가격을 인상한 것이 셀시우스에 유리한 가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로타는 3월 취임한 신임 COO와 펩시코와의 계약으로 에너지음료 부문에서 더 이상 경쟁 관계가 아니게 된 점을 들어 업계 평균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상승/하락 시나리오 비율이 2:1"이라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셀시우스 주가는 발표 시점 기준 1.06% 상승한 57.51달러에 거래됐다. 52주 최저가는 21.10달러, 최고가는 63.5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