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와 스페이스X의 수장 일론 머스크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머스크는 개인 순자산 5000억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인물이 됐다. 이는 전 세계 국가 중 약 83%의 GDP를 웃도는 규모다. 일본, 독일, 인도와 같은 경제대국을 제외한 약 28~32개국만이 머스크의 자산보다 큰 경제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테슬라, 2340억달러 자산의 원동력 머스크의 급격한 자산 증가는 주로 테슬라에 기인한다. 그는 테슬라 지분 약 15.3%를 보유하고 있으며, 8월 333.87달러에서 오늘 459.46달러로 37.6% 급등한 주가 덕분에 한 달여 만에 639억달러의 자산이 증가했다. 이는 그의 전체 순자산을 12.8% 증가시켰으며, 현재 테슬라 지분은 머스크 전체 자산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머스크와 세계 경제 비교 IMF의 2025년 데이터 기준, 방글라데시(4670억달러), 덴마크(4500억달러), 말레이시아(4450억달러) 등의 국가 경제 규모가 머스크의 개인 자산보다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