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설 샤킬 오닐의 장녀 타히라 오닐이 2400만달러 규모의 청소년 체육시설 프로젝트를 이끌게 됐다. 타히라 오닐은 샤킬 오닐 재단 이사회에 합류해 라스베이거스 청소년 체육시설 건설을 총괄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정부와 여러 스포츠 프랜차이즈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보이스 앤 걸스 클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회학 학사와 정치학, 아프리카계 미국인 연구를 부전공으로 최우등 졸업한 타히라는 이전에 펩시와 빅치킨 등의 브랜드에서 마케팅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25년 6월 프로젝트 시작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왔다. 라스베이거스 북동부 지역에 건설 중인 '샤킬 오닐 청소년 개발 콤플렉스'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이 시설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을 포함한 수백 명의 청소년들에게 농구, 미식축구, 격투기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보이스 앤 걸스 클럽에서 농구 실력을 키웠던 샤킬 오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제 그의 딸이 아버지의 꿈이었던 보답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