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와 무역전쟁이 초래한 도전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미국 시장 의존도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중국, 미국 없이도 생존 가능 미중 무역전쟁이 최근 격화되는 가운데, 크레이머는 월요일 중국이 이번 대치 국면에서 더 강한 입지를 확보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자신들이 우위를 점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중국의 무역 통계를 인용하며 "중국의 대미 수출은 27% 급감했지만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에 대한 수출은 15%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9월 전체 수출이 8% 증가했다"며 "중국이 미국 없이도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크레이머는 중국 통계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무역 수치에 대해서는 거짓말할 이유가 없다. 교역 상대국들로부터도 수치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중 관세 강경책 완화 트럼프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