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가족, 상속세 8조원 납부 위해 1.2조원 규모 지분 매각

2025-10-18 18:37:32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가족, 상속세 8조원 납부 위해 1.2조원 규모 지분 매각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모친과 자매들이 거액의 상속세 납부를 위해 1.2조원 규모의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다.



상속세·대출금 상환 위해 대규모 지분매각 추진


한국거래소에 금요일 늦게 제출된 공시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의 모친 홍라희 여사와 자매인 이부진, 이서현 씨가 삼성전자 주식 약 1770만주(지분율 0.3%)를 매각할 예정이다. 매각 규모는 1조7300억원(12.2억달러)에 달한다.


매각 대금은 2020년 작고한 이건희 회장의 유산과 관련된 상속세 및 대출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일가의 총 상속세는 약 12조원(8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매각은 신한은행이 신탁계약을 통해 관리하며 2026년 4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AI 반도체 호황에 삼성전자 주가 급등


이번 지분 매각은 삼성전자 주가가 AI와 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글로벌 수요 급증에 힘입어 올해 83.33% 상승한 시점에서 이뤄진다. 주가는 금요일 9만79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테슬라, 오픈AI, 엔비디아와 주요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실적 전망 개선으로 매각 타이밍 양호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000억원(8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3년 만에 최대 분기 실적이 될 전망이다.


벤징가의 주식 평가 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단기, 중기, 장기 모든 기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