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벤징가 스톡 위스퍼 지수는 매주 자체 데이터와 패턴 인식을 활용해 주목할 만한 5개 종목을 선별해 소개한다.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저평가된 종목과 주목받지 않은 종목, 신흥 종목을 찾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이 있지만,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특정 종목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정보를 분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10월 17일까지의 벤징가 스톡 위스퍼 지수 주요 종목은 다음과 같다
컴포트 시스템즈 USA(NYSE:FIX): 이 공조설비 기업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다시 한번 리스트에 올랐다. 10월 23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장은 또 한번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10분기 연속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최근 10분기 중 9번의 매출 전망치를 상회했다. 스티펠은 최근 목표주가를 746달러에서 917달러로 상향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주가는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또 다른 호실적이 나온다면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PDD홀딩스(NASDAQ:PDD): 테무(Temu)로 잘 알려진 이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은 이번 주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중국 주식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위협으로 하락했다가, 그가 관세 가능성을 낮춘 후 회복세를 보였다. 관세 위협이 감소한다면 중국 주식들은 주목을 받으며 주가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NYSE:HWM): 이 항공우주 기업은 2주 연속 스톡 위스퍼 지수에 포함됐다. 독자들은 3분기 실적 발표를 기다리거나 신고점 경신에 주목하고 있지만,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사항이 있다. 마이클 맥콜 하원의원(공화당-텍사스)이 최근 1,000달러에서 15,000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퀴버 퀀티테이티브에 따르면, 맥콜 의원이 국토안보위원회 소속이라는 점에서 방산업체 주식을 매수한 것이 흥미롭다. 하우멧은 10분기 연속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8분기 연속 매출 전망치를 상회했다. 최근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앰페놀(NYSE:APH): 이 커넥터 제조업체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스톡 위스퍼 지수에 재진입했다. 10월 22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애널리스트들은 주당순이익 80센트, 매출 55.3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센트, 40.4억 달러에서 상승한 수치다. 앰페놀은 10분기 이상 연속으로 주당순이익과 매출 모두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이는 주가가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거래되는 이유가 될 수 있다. 또한 이 회사는 향후 출시될 폴더블 아이폰 제조에 참여하는 합작법인과 연관될 수 있다.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쉘(NYSE:SHEL): 이 석유 대기업은 10월 30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번 주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애널리스트들은 주당순이익 82센트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1.92달러에서 하락한 수치다. 매출은 734.9억 달러로 전년 동기 710.9억 달러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분기 중 7번의 주당순이익 전망치와 5번의 매출 전망치를 상회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지정학적 이벤트가 석유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