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페놀(NYSE:APH)이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주요 내용이다.
증권가는 앰페놀의 주당순이익(EPS)이 0.8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앰페놀 매수 측은 회사가 이러한 전망치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 또는 성장 전망을 제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실적 달성 여부가 아닌 향후 전망(가이던스)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 분기 앰페놀은 예상보다 0.15달러 높은 EPS를 기록했으며, 이후 주가는 다음날 3.72% 상승했다.
| 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1분기 | 2024년 4분기 | 2024년 3분기 |
|---|---|---|---|---|
| EPS 전망 | 0.66 | 0.52 | 0.50 | 0.45 |
| EPS 실제 | 0.81 | 0.63 | 0.55 | 0.50 |
| 주가변동률(%) | 4.00 | 7.00 | 1.00 | 2.00 |

10월 20일 기준 앰페놀의 주가는 127.67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52주 동안 주가는 84.61% 상승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장 분위기와 업계 기대치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다음은 앰페놀에 대한 최신 분석이다.
15명의 애널리스트 평가 결과 앰페놀은 매수 의견을 받았다. 1년 목표주가 평균은 132.93달러로, 4.12%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 주요 기업인 코닝, 코히런트, 리텔퓨즈의 애널리스트 평가와 1년 목표주가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 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 앰페놀 | 매수 | 56.53% | 20.5억달러 | 10.00% |
| 코닝 | 아웃퍼폼 | 18.79% | 13.9억달러 | 4.30% |
| 코히런트 | 매수 | 16.36% | 5.46억달러 | -2.34% |
| 리텔퓨즈 | 아웃퍼폼 | 9.83% | 2.32억달러 | 2.27% |
주요 시사점:
앰페놀은 경쟁사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매출총이익도 가장 높지만, 자기자본이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전반적으로 재무성과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앰페놀은 커넥터, 센서, 상호연결 시스템의 글로벌 공급업체다. 전 세계 커넥터 시장에서 2위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광대역, 상용 항공, 산업, IT 및 데이터 통신, 군사, 모바일 기기, 모바일 네트워크 등 다양한 최종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40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지리적으로 다각화되어 있다.
시가총액: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 규모와 시장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매출 성장: 2025년 6월 30일 기준 3개월간 매출 성장률이 56.53%를 기록했다. 이는 정보기술 섹터 내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이다.
순이익률: 19.31%의 순이익률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높은 수익성과 효과적인 비용 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10.0%의 ROE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자기자본의 효율적 활용을 입증했다.
총자산이익률(ROA): 4.49%의 ROA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자산의 효율적 활용을 보여주고 있다.
부채 관리: 부채비율이 0.7로 업계 평균보다 높아 재무적 리스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