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이스트 CIO, 주식시장 추가 상승 전망

트루이스트의 키스 러너 최고투자책임자는 금리 하락, 세금 감면, AI 투자에 힘입어 주식 강세장이 여전히 충분한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동시에 그는 투자자들이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변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러너는 현재 강세장이 2022년에 시작되었으며 "3년을 넘긴 이전 7번의 강세장 모두 4년차에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강세장 모멘텀 지속 가능성 높다고 러너 전망

또한 러너는 "증거들은 우리가 사이클 초기도 아니고 끝도 아닌 지점에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이며, 강력한 실적 성장과 금리 인하 이후 역사적으로 유리한 수익률을 언급했다.

투자자들 사이의 주요 우려 사항은 집중 위험으로, S&P 500(SPX) 상위 10개 기업이 지수의 거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러너는 이러한 위험을 인정하면서도, 강세장의 선두주자들은 사이클이 끝날 때까지 좋은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다. 새해를 맞이하며 러너는 나머지 주식시장의 더 광범위한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소형주 기업들에서 잠재력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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