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 어펌 홀딩스(AFRM), 토스트(TOST)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트루이스트 증권의 매튜 코드 애널리스트가 많은 투자자들이 놓치고 있을 수 있는 상승 촉매제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 세 핀테크 기업이 S&P 500(SPX)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인덱스 펀드의 새로운 수요를 끌어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코드는 블록(XYZ)을 포함해 여러 핀테크 및 자본시장 기업들이 2025년에 지수에 편입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파이, 어펌, 토스트도 뒤따를 수 있다고 본다. 시기는 불확실하지만, 애널리스트는 다음 리밸런싱 시점이 다가오면서 지수 편입 가능성을 추적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코드는 어펌과 소파이가 S&P 500 편입을 위한 주요 규칙을 모두 충족한다고 밝혔다. 이 규칙들은 규모, 거래 활동, 유동주식, 수익성을 다룬다. 토스트는 필요한 시가총액에 약간 못 미치지만 충분히 근접해 있어 후보군에 남아 있다. 그는 세 종목 모두 많은 이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강한 상태라고 말했다.
코드는 어펌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이 회사가 후불 결제 플랜의 이용 증가와 가맹점 파트너들의 개선된 실적으로 계속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수 편입이 대형 펀드들의 꾸준한 매수를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파이는 트루이스트에서 보유 의견을 받았다. 애널리스트는 성장하는 은행 부문과 증가하는 고객 수를 핵심 강점으로 지적했다. 그는 소파이가 모든 조건을 충족하며, 위원회가 승인하면 지수에 편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토스트는 매수 의견을 받았다. 코드는 레스토랑 부문에서의 채택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회사가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소폭 상승만 필요하다고 밝혔다.
팁랭크스의 주식 비교 도구를 사용해 소파이, 어펌, 토스트를 비교한 결과, 애널리스트들이 현재 어떤 핀테크 주식을 선호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어펌이 적극 매수 의견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토스트는 보통 매수, 소파이는 보유 의견을 받았다.
애널리스트들은 어펌에서 가장 큰 상승 여력을 보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 96.47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약 39%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토스트는 목표주가 47.12달러로 약 34%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소파이는 범위의 하단에 위치하며, 평균 목표주가 27.27달러는 약 6%의 하락 여력을 가리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