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대기업 IBM(IBM)은 최근 복잡한 기업 환경에서 개발자를 돕기 위해 설계된 AI 기반 코딩 도구인 프로젝트 밥을 출시했다. 많은 코딩 보조 도구들이 더 빠른 결과를 약속하는 반면, 밥은 반복적인 작업을 처리하고 개발자의 특정 업무 요구에 맞춰 적응함으로써 개발자의 삶을 더 편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로 IBM의 자동화 및 AI 총괄 매니저인 닐 순다레산은 밥의 목표가 "명백한 것을 자동화"하여 개발자들이 주의가 필요한 복잡한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흥미롭게도 밥은 평이한 언어를 사용하여 코드를 작성하거나 업데이트한다. 또한 다른 AI 시스템(에이전트라고 불림)과 대화하여 상세한 프로그래밍 없이도 자동으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순다레산에 따르면, 이는 사람들이 복잡한 코딩 언어를 배울 필요 없이 컴퓨터가 인간의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4.0"으로의 전환을 나타낸다.
또한 밥은 특히 금융이나 정부와 같은 산업에서 보안 및 규정 준수 규칙을 따르도록 보장하는 안전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IBM은 또한 밥이 각 작업에 가장 효율적인 AI 모델을 선택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다른 도구에 비해 비용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밥은 현재 10,000명 이상의 IBM 개발자를 돕고 있으며 내년에 공개 출시될 예정이다.
월가로 눈을 돌리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 동안 매수 10건, 보유 5건, 매도 1건을 부여하여 IBM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주당 평균 IBM 목표주가 303.71달러는 주가가 적정 가치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