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VDA)가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추론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는 스타트업 베이스텐에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엔비디아의 투자는 베이스텐의 기업가치를 50억 달러로 평가하며 3억 달러를 조달한 펀딩 라운드의 일환이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기술 중심 벤처캐피털 회사인 IVP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의 벤처펀드인 캐피털G가 주도했다.
베이스텐은 2025년 9월에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마지막으로 완료한 바 있다. 베이스텐의 투힌 스리바스타바 최고경영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모델 기반 제품이 보편화됨에 따라 우리는 AI 우선 경제를 뒷받침하는 보이지 않는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 추론은 인공지능 모델이 학습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객체 식별, 언어 번역, 질문 답변과 같은 실제 작업에 적용하는 과정이다. AI 모델은 학습한 지식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 의사결정을 수행하거나 결과물을 생성한다.
베이스텐은 최근 미국, 핀란드, 프랑스에서 AI 기업들에게 텍스트-비디오 추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와 베이스텐은 이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베이스텐은 높은 정확도와 효율성을 갖춘 AI 모델인 엔비디아의 네모트론 3 나노를 지원하고 있다.
엔비디아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41명으로부터 적극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이 의견은 최근 3개월간 발표된 매수 39건, 보유 1건, 매도 1건의 투자의견을 기반으로 한다. NVDA의 평균 목표주가는 263.44달러로 현재 수준 대비 46.9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