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향후 3년간 세레브라스 칩을 탑재한 서버 사용에 2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의 세레브라스에 대한 총 지출액은 300억 달러에 달할 수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챗GPT 개발사는 세레브라스의 지분 10%를 확보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오픈AI 계약은 주요 AI 기업들이 엔비디아(NVDA) 이외의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AI 칩 시장의 판도를 서서히 변화시킬 수 있다.
참고로 세레브라스 시스템즈는 대규모 AI 모델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학습시키도록 설계된 특수 칩을 제조하는 미국 기반 AI 하드웨어 기업이다. 이 회사의 핵심 제품은 웨이퍼 스케일 엔진(WSE)으로, 지금까지 제작된 칩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