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도라도 골드, 3분기 생산량 2분기·1분기 상회... 연간 목표 달성 가능성 높아
2023-10-03 01:22:16
엘도라도 골드(NYSE:EGO)가 2023년 3분기 예비 금 생산량을 발표했다.
회사는 3분기 예비 금 생산량을 120,042온스로 예상했다. 이는 2분기 109,435온스와 1분기 111,509온스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누적 예비 금 생산량은 340,986온스를 기록했다.
엘도라도는 2023년 연간 생산 가이던스인 475,000~515,000온스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에서는 3분기 생산량이 1분기와 2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2분기 지역 내 산불로 인한 지하 개발 작업 중단으로 예상보다 더딘 진전을 보였다. 4분기에는 개발 작업을 가속화해 C4 구역의 고품위 광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터키의 키슬라다그 광산에서는 3분기 금 생산량이 2분기 대비 1%, 1분기 대비 9% 증가했다. 이는 응집 드럼의 성공적인 시운전 덕분이다.
그리스 올림피아스 광산의 3분기 생산량은 1분기와 2분기 대비 각각 13%, 35% 증가했다. 이는 해당 분기에 완료된 혁신 이니셔티브의 영향이다.
스쿠리에스 프로젝트와 관련해 엘도라도는 2025년 중반 첫 금 생산을 시작으로 2025년 말 상업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8월 30일 기준 전체 프로젝트 진행률은 33%였으며, 연말까지 48% 완료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 7월 엘도라도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0.09달러로 예상치 0.08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매출은 2억2,985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2억6,368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2분기 금 생산량은 109,435온스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이는 라마크 광산의 처리량 감소와 올림피아스 광산의 평균 금 품위 및 회수율 하락 때문이다.
엘도라도 골드 주가는 월요일 마감 시점 5.78% 하락한 8.4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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