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오다이내믹스(나스닥: ANGO)가 화요일 2024년 4분기 조정 주당순손실(EPS)이 0.05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16달러 손실보다 양호한 실적이다.
4분기 매출은 7,098만 달러로, 벤징가 프로의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7,089만 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프로포마 기준 순매출은 1.9% 증가한 7,110만 달러를 기록했다. 메드테크 부문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2,930만 달러였다.
성장을 견인한 요인으로는 오리온 매출이 12.0% 증가한 1,300만 달러, 나노나이프 일회용품 매출이 18.0% 증가한 540만 달러, 알파백 매출이 전년 대비 6.8% 증가한 190만 달러를 기록한 점을 들 수 있다.
메드 디바이스 부문 순매출은 4,18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4,340만 달러에서 3.8% 감소했다.
안지오다이내믹스는 또한 최대 1,5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짐 클레머 사장 겸 CEO는 "우리는 2025년을 사업 궤도의 변곡점으로 보고 있다... 메드테크 사업의 규모 확대와 메드 디바이스 사업의 최적화를 통해 연말에는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 운영 측면에서는 제조 모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6년 이후 간접비를 줄이고 마진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이던스: 안지오다이내믹스는 2025 회계연도 순매출이 2억8,200만~2억8,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4년 프로포마 매출 2억7,070만 달러 대비 4.2~6.4% 증가한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 2억8,768만 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번 전망에는 메드테크 순매출이 10~12% 증가하고, 메드 디바이스 순매출은 1~3%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포함돼 있다.
2025 회계연도 총이익률은 약 52~53%로 예상된다. 조정 EBITDA 손실은 250만 달러에서 0 달러 사이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도 프로포마 기준 조정 EBITDA 손실 320만 달러에서 개선된 수치다.
안지오다이내믹스는 2025 회계연도 조정 EPS 손실이 0.38~0.42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4 회계연도 프로포마 기준 조정 EPS 손실 0.45달러와 시장 컨센서스 손실 0.49달러보다 개선된 수치다.
주가 동향: 화요일 최근 거래에서 ANGO 주가는 25.6% 상승한 7.445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