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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지오다이나믹스, 관세 부담에도 성장 전망 밝혀

2025-10-04 01:47:53
앤지오다이나믹스, 관세 부담에도 성장 전망 밝혀

의료기기 업체 앤지오다이나믹스(NASDAQ:ANGO)가 메드테크 사업부문에서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기록하고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존 영캐나코드 제뉴이티 애널리스트들은 포트폴리오 전반의 성장세와 2026 회계연도 긍정적 현금흐름 전망을 근거로 앤지오다이나믹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달러에서 1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7,57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이는 메드테크 부문 매출이 26.2% 급증한 데 힘입은 것이다. 총이익률은 예상치 52.5%를 웃도는 55.3%를 기록했다. 조정 주당순손실은 10센트로 캐나코드의 예상을 소폭 하회했으나, 조정 EBITDA는 220만 달러로 전망치를 상회했다.


경영진은 2026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3억 800만~3억 1,3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메드테크 부문의 14~16% 성장세를 반영한 것이다. 조정 EBITDA는 600만~1,000만 달러로 전망되며, 해당 연도에는 긍정적 현금흐름이 예상된다.


제조 공정 전환, 원자재 비용, 관세 등의 부담으로 총이익률 가이던스는 53.5~55.5%로 유지됐다.


코스타리카에서 생산되는 다수의 의료기기 제품에 1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와 폴란드에서 생산되는 일부 메드테크 제품도 관세 대상이어서 연간 400만~600만 달러의 추가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기계적 혈전제거 부문 매출은 앤지오백과 알파백 모두 예상을 상회하며 전년 대비 41.2% 증가한 1,1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캐나코드는 교차판매 기회와 영업인력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리온은 전년 대비 20.1% 증가한 1,65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망치를 상회했다. CE 인증 획득 후 국제 판매가 기여하면서 외래 진료소와 병원으로 플랫폼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나노나이프 매출은 전년 대비 26.7% 증가한 64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소모품 판매가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 캐나코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CPT 1 코드의 혜택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분기 실적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앤지오다이나믹스는 분기말 기준 현금 3,88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는 없다. 또한 2,500만 달러 규모의 회전신용한도를 전액 사용할 수 있는 상태다. 경영진은 2분기에 약 300만 달러의 현금소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하반기에는 현금흐름이 긍정적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코드는 앤지오다이나믹스의 2026 회계연도 매출을 종전 3억 850만 달러에서 3억 1,090만 달러로, 2027 회계연도 매출은 3억 2,660만 달러에서 3억 2,510만 달러로 전망치를 수정했다.


2026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손실은 종전 29센트 적자에서 33센트 적자로, 2027 회계연도는 1센트 흑자에서 4센트 적자로 전망치가 하향 조정됐다.


새로운 목표주가 18달러는 2027 회계연도 매출 추정치를 기준으로 메드테크 사업에 3.4배의 EV/매출 배수를, 의료기기 사업에 1.0배의 배수를 적용한 각 부문별 가치 합산 방식으로 산정됐다.


주가 동향: ANGO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04% 상승한 11.9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