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 멕시칸 그릴 주가, 실적 발표 앞두고 주목받아... 2분기 호실적 기대감

치폴레 멕시칸 그릴(Chipotle Mexican Grill Inc)(NYSE:CMG) 주식이 수요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치폴레는 수요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이 패스트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의 주당순이익(EPS)을 32센트, 매출을 29억39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분기 치폴레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27억2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조정 후 주당순이익은 13.37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1.68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comparable restaurant sales(기존점 매출)은 거래량 증가와 평균 객단가 1.6% 상승에 힘입어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디지털 매출은 식음료 매출의 36.5%를 차지했다.

치폴레는 2024년 연간 기존점 매출 성장률이 중반에서 높은 한 자릿수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치폴레는 수요일 실적 발표 전까지 3분기 연속 매출과 순이익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충족하거나 상회했다.

수요일 구겐하임의 그레고리 프랑크포트 애널리스트는 치폴레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4.50달러에서 5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다른 애널리스트들의 의견 변화는 다음과 같다:

바클레이즈의 제프리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같은 비중'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8달러로 조정했다.

파이퍼 샌들러의 브라이언 멀란 애널리스트는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1.40달러에서 6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씨티그룹의 존 타워 애널리스트는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7.38달러에서 7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스티븐스&컴퍼니의 짐 살레라 애널리스트는 '같은 비중' 투자의견을 재확인했다.

치폴레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발행 시점 기준 치폴레 주가는 1.28% 하락한 51.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