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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로, 호실적에 주가 급등...매출 전망 웃돌아

2024-08-09 03:26:28
질로, 호실적에 주가 급등...매출 전망 웃돌아
부동산 플랫폼 기업 질로 그룹(Zillow Group, Inc.)(나스닥: Z)의 주가가 목요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날 발표한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기 때문이다.

주요 내용:
질로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39센트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27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5억7200만 달러로 시장 전망 5억3758만 달러를 뛰어넘었다.

매출 내역을 살펴보면 주거용 부동산 부문에서 4억900만 달러, 임대 부문에서 1억1900만 달러, 모기지 부문에서 34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모기지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고, 임대 부문도 29% 성장했다.

회사는 또한 조정 EBITDA가 1억2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투자자산이 26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인사 변경 소식도 있었다. 질로는 제레미 왁스먼(Jeremy Wacksman)을 새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고 이사회 멤버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왁스먼은 "질로가 8분기 연속 주거용 부동산 업계를 앞서며 전 사업 부문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실행력이 뛰어나고, 질로의 주택 슈퍼앱에서 지속적으로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며 부동산의 디지털 미래를 구축하고 있다"며 "점점 다각화되고 성장하는 사업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력한 GAAP 기준 수익성을 달성하고 2024년 목표인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조정 EBITDA 마진의 소폭 확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널리스트 의견:
실적 발표 후 웨드부시의 제이 맥칸리스(Jay McCanless) 애널리스트는 질로에 대해 '중립' 의견과 50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글 작성 시점 기준 질로 주가는 50.04달러로 19.8%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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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