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파워(Plug Power Inc)(나스닥: PLUG) 주가가 금요일 초반 거래에서 급락했다. 회사가 2분기 실적에서 매출 전망치를 하회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이번 실적 발표는 흥미진진한 실적 시즌 중에 이뤄졌다.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견해는 다음과 같다.
HC 웨인라이트의 아밋 다얄(Amit Dayal)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8달러를 유지했다.
트루이스트증권의 조던 레비(Jordan Levy) 애널리스트는 보유 의견과 목표주가 3달러를 재확인했다.
HC 웨인라이트: 다얄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플러그파워의 2분기 순매출이 1억43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해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가 현금을 받았지만 2분기에 인식하지 못한 55MW 배송이 있었다면 우리의 1억6600만 달러 매출 예상을 뛰어넘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AAP 기준 총손실은 전 분기 1억5910만 달러에서 1억3130만 달러로 줄어 "회사가 계속해서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그는 또한 "회사의 초점은 비용 절감, 재고 관리 개선, 현금 흐름 개선에 맞춰져 있다"고 전했다.
다얄 애널리스트는 2분기 7000만 달러의 전해조 배치가 "이 제품 라인과 관련된 매출 성장"을 보여주며, 플러그파워는 2024년 말까지 추가로 100MW의 전해조를 배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트루이스트증권: 레비 애널리스트는 전해조 배치의 인식 시기가 "기대에 못 미치는" 2분기 실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의 수정된 연간 매출 지침이 "사실상 전년 대비 매출이 정체됨"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ATM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로 2억6700만 달러를 조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분기 말 제한 없는 현금이 단 6200만 달러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우리는 이번 분기에 대한 기대치가 낮게 설정되었고 하반기 전해조 관련 논평이 건설적으로 보이지만, 지속적으로 높은 지출 비율과 2분기의 큰 폭의 총이익 예상치 하회가 오늘 주가 하락을 야기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PLUG 주가 동향: 금요일 발표 시점 플러그파워 주가는 7.31% 상승한 126.5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