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헤르페스 백신 개발 중단... 모더나·바이오엔텍 등 경쟁사에 기회
2024-09-12 01:13:09
GSK가 수요일 단순포진바이러스(HSV) 백신 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재조합 단백질 백신인 GSK3943104가 연구의 주요 효능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GSK는 이 백신 후보가 3상 시험으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성 문제는 관찰되지 않았다. TH HSV REC-003 연구는 일상적인 안전성 모니터링과 후속 데이터 생성을 위해 계속될 예정이다.
GSK 측은 "성기 헤르페스와 관련된 미충족 의료 수요와 부담을 고려할 때 이 분야의 혁신이 여전히 필요하다"며 "모든 데이터와 다른 연구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HSV 프로그램의 향후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SV에 대해 승인된 백신은 없으며, GSK의 GSK3943104 개발 중단 결정으로 시장 진출 경쟁에서 주요 후보가 사라졌다.
모더나는 제2형 단순포진바이러스를 위한 실험용 백신 mRNA-1608을 개발 중이다. 이 후보 물질은 현재 미국에서 300명의 참가자를 모집 완료한 1/2상 시험 중이며, 2025년 6월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의 파트너인 바이오엔텍은 예방용 백신 후보 BNT163을 개발 중이며 1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 기업 바이오엔텍은 2022년 12월 1상 시험을 시작했으며, 248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데이터는 2025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HSV에 감염된 인구는 약 40억 명으로 추정된다.
GSK 주가 동향: GSK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12% 하락한 43.6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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