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드래건플라이와 나이팅게일, 주요 석유가스 기업과 자동화 UAS 모니터링 솔루션 계약 체결
2024-09-17 20:03:07
드래건플라이(Draganfly Inc, 나스닥: DPRO)와 나이팅게일 시큐리티(Nightingale Security)는 화요일 주요 석유가스 기업이 인프라 모니터링을 위한 완전 자동화 UAS 솔루션 개발을 위해 자사들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석유가스 부문의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UAS 원격 감지 기술을 활용하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계약의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통합 솔루션에는 드래건플라이 APEX가 포함될 예정이다. APEX는 다양한 페이로드와 주변 장치를 갖춘 강력한 성능을 위해 설계된 첨단 UAV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광학 가스 이미징(OGI), 튜너블 다이오드 레이저 흡수 분광법(TDLAS), 열 센서, RGB 센서를 포함하며 맞춤형 센서 패키지를 갖출 예정이다.
이러한 조합을 통해 주요 인프라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누출, 배출, 구조적 이상을 정확히 감지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인 센서 검증 및 선택이 완료되었으며, 연말까지 시연 및 현장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향후 단계에서 드래건플라이 APEX는 나이팅게일 시큐리티의 드론 인 어 박스(Drone in a Box) 비행 소프트웨어와 통합될 예정이다. 이는 나이팅게일이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한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완전 자동화된 첨단 원격 감지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통합을 통해 석유가스 기업은 원격지, 위험 지역, RF 통신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인프라를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어 지속적인 감시와 잠재적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나이팅게일 시큐리티의 잭 우(Jack Wu) CEO는 "나이팅게일의 사명은 항상 실시간 상황 인식을 제공하고 드론 퍼스트 리스폰더(DFR)에 집중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