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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 제약, 캐나다 증시 상장 계획... SEC와 법적 공방 속 대마 태블릿 자금 확보

2024-09-19 05:53:58
C3 제약, 캐나다 증시 상장 계획... SEC와 법적 공방 속 대마 태블릿 자금 확보
대마초 성분 기반 제약회사 C3 제약(C3 Pharmaceuticals, Inc.)은 수요일 GEM 글로벌 일드(GEM Global Yield LLC SCS)와 맞춤형 주식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증권거래소 상장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캘리포니아 기업은 GGY로부터 1억3500만 캐나다달러(993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약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C3에 따르면 이 자금은 제조시설 확장과 자사의 대마 기반 태블릿 '이드라실(Idrasil)'을 미국 및 국제 시장에 선보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태블릿은 만성 통증, 주의력결핍장애(ADD), 알츠하이머, 암, 수면장애, 정신건강 문제, 오피오이드 중독 금단증상 등 다양한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도 환자의 맑은 정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틸 스미스 3세 CEO는 수요일 보도자료에서 "이드라실은 최근 제약 역사상 매우 혁신적인 의학적 진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것이 바로 이 제품의 시장 출시와 보험 승인을 받는 데 법적, 관료적 장애물이 있었던 이유"라고 말했다.

이드라실은 스미스와 그의 아내 테레사가 공동 설립한 C3 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오랜 소송의 중심에 있다.

월요일, C3 인터내셔널과 스미스 부부는 크리스티나 스나이더 미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7월 17일 내린 판결에 대해 제9순회 연방항소법원에 항소를 제기했다. 해당 판결은 피고인들의 증권법 위반을 금지하고 191만4017달러의 부당이득 환수, 44만7859달러의 판결 전 이자, 62만1459달러의 민사 제재금을 부과하는 내용이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