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멀티스테이트 운영업체 Ayr Wellness, 데이비드 구베르 CEO 사임... `다음 성장 단계` 준비?
2024-09-20 06:15:06
미국 마이애미 기반 대마초 멀티스테이트 운영업체 Ayr Wellness Inc.(CSE:AYR)(OTC:AYRWF)의 데이비드 구베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1년도 안 돼 사임했다.
MJBizDaily에 따르면 구베르는 2022년 10월 사장으로 입사해 2023년 2월 CEO로 승진했으나, 최근 잇따른 경영진 이탈 행렬에 합류했다.
이번 사임은 Ayr의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공개됐다. 2분기 실적은 소폭의 수익 감소와 순손실 증가를 보였다.
Ayr 이사회는 새 CEO 영입에 나섰으며, 그동안 외부 법률 고문이었던 스티븐 코헨이 임시 CEO를 맡기로 했다.
경영진 교체로 충분할까
Ayr의 2024년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0.6% 감소한 1억17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멀티스테이트 운영업체는 전반적인 비용 절감에 성공했지만, 순손실은 3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9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회사는 이러한 손실 속에서 재무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구베르는 사임 전 "Ayr의 다음 성장 단계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임시 경영진
임시 CEO로 취임하는 코헨은 법률 및 기업 지배구조 배경을 갖고 있지만 대마초 업계 경험은 부족하다. 그는 전략적 기업 자문과 법률 고문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뉴욕 기반 법률 자문 회사 블루 레이븐의 창립 멤버다.
코헨의 임명은 또 다른 주목할 만한 퇴임 이후 이뤄졌다. 조나단 샌들먼이 몇 달 전 이사 겸 집행위원장에서 물러난 데 이어 두 번째 고위급 인사의 퇴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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