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트럼프, CBS 방송 면허 취소 요구... 메리 트럼프 `위선자` 비난

2024-10-13 05:30:24
트럼프, CBS 방송 면허 취소 요구... 메리 트럼프 `위선자` 비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금요일 CBS의 방송 면허 취소를 요구했다. 그는 언론사들의 광범위한 부패와 허위정보 유포를 주장했다.

트럼프는 CBS의 '60 Minutes' 프로그램의 선거 전 관례적 인터뷰 참여를 거부했다. CBS가 그의 발언에 대한 사실 확인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이후 트럼프는 CBS의 방송 면허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다른 모든 방송 면허도 최고 입찰자에게 경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 대통령의 분노는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스라엘에 관한 질문에 답변한 두 가지 다른 버전이 방송된 것에서 비롯됐다.

트럼프는 60 Minutes와 CBS가 명확성을 위해 인터뷰를 편집한 것을 사기라고 비난하며 이를 "방송 역사상 가장 큰 스캔들"이라고 지칭했다.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행사에서 트럼프는 청중들에게 모든 방송사가 "극도로 부패했다"며 면허를 박탈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는 박수를 받았다.

트럼프의 언론에 대한 입장에 대해 그의 조카 메리 트럼프는 서브스택 게시물에서 "도널드가 일류 위선자이기 때문에 그의 인터뷰도 그를 더 좋아 보이게 하기 위해 편집되었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메리 트럼프는 "도널드는 수년간 언론을 '국민의 적'이라고 비난해 왔다. 그는 특히 여성 기자들을 지목해 이름을 거론하며, 날카로운 질문을 하거나 충분히 아첨하지 않으면 바보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한 "너무 많은 기자들과 언론사들이 도널드를 두려워하고 있으며, 자신들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를 달래는 것이라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