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CI 인터내셔널, 강력한 1분기 실적에 증권가 전망 상향조정

CACI 인터내셔널(NYSE:CACI)이 수요일 장 마감 후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CACI 인터내셔널은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5.93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전망치 5.07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20억57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9억21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존 멘구치(John Mengucci) CACI 인터내셔널 CEO는 "1분기에 CACI는 11%의 매출 성장과 건전한 수익성, 현금흐름, 강력한 수주 및 백로그 등 전반적으로 뛰어난 재무 성과를 달성했다"며 "또한 애저 서밋 테크놀로지(Azure Summit Technology)와 어플라이드 인사이트(Applied Insight)의 두 건의 전략적 인수를 발표하며 유연하고 기회주의적인 자본 배치 접근 방식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속적인 모멘텀으로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할 수 있게 됐다. CACI는 고객과 주주들에게 장기적 가치를 계속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CACI 인터내셔널 주가는 금요일 0.7% 하락한 548.67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다음 애널리스트들이 CACI 인터내셔널에 대한 목표주가를 조정했다.

베어드(Baird)의 피터 아먼트(Peter Arment) 애널리스트는 CACI 인터내셔널에 대해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33달러에서 6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즈(Truist Securities)의 토비 소머(Tobey Sommer) 애널리스트는 CACI 인터내셔널에 대해 '매수' 등급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520달러에서 6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의 개빈 파슨스(Gavin Parsons) 애널리스트는 CACI 인터내셔널에 대해 '중립'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71달러에서 5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TD 코웬의 카이 폰 루모어(Cai von Rumohr) 애널리스트는 이 주식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45달러에서 5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