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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페트롤리움 3분기 실적 전망: 판매량 증가로 비용 상승 상쇄할까

2024-11-05 04:44:58
마라톤 페트롤리움 3분기 실적 전망: 판매량 증가로 비용 상승 상쇄할까
마라톤 페트롤리움(Marathon Petroleum Corp, NYSE:MPC)이 2024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준비를 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 회사의 실적 지표와 시장 전망에 주목하고 있다.

2분기 총 매출이 383억62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350억83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보인 마라톤의 앞날이 유망해 보이지만, 여전히 도전 과제들이 남아있다.

주목할 점:
2분기 조정 EBITDA는 33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45억3000만 달러에서 크게 감소했다. 이는 정제 및 마케팅 부문에 영향을 미친 시장 크랙 스프레드 하락 때문으로, 해당 부문의 조정 EBITDA는 전년 31억6300만 달러에서 19억7200만 달러로 떨어졌다.

이러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마라톤은 운영 탄력성을 보여주었다. 배럴당 정제 운영비용은 전년도 5.15달러에서 4.97달러로 소폭 개선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정제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358만1000bpd(배럴/일)에서 374만2000bpd로 급증한 것이다. 이와 함께 원유 생산능력 가동률도 전년 93%에서 97%로 상승했다.

이러한 운영 효율성은 정제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를 시사하며, 이는 3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라톤 페트롤리움의 효과적인 비용 관리 능력은 현금 보유 상황에서도 두드러진다. 6월 30일 기준으로 회사는 85억 달러의 현금, 현금성 자산, 단기 투자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전 신용 한도를 통해 50억 달러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유동성 덕분에 마라톤은 2분기에 주주들에게 약 32억 달러를 환원할 수 있었다. 여기에는 29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과 2억9000만 달러의 배당금이 포함된다. 회사는 여전히 58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권한을 보유하고 있어 주주 가치에 대한 commitment를 보여주고 있다.

기타 사항:
3분기를 앞두고 마라톤 페트롤리움은 배럴당 정제 운영비용이 5.35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제처리량은 284만5000bpd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운영비용 상승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신중한 전망을 시사한다.

또한 마라톤이 과반수 지분을 보유한 마스터 리미티드 파트너십인 MPLX LP의 실적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MPLX는 2분기 보고에서 리미티드 파트너 유닛당 1.15달러의 수익을 올려 시장 예상치 0.99달러를 상회했다.

MPLX의 매출 30억5000만 달러도 예상을 뛰어넘었으며, 유닛홀더들에게 9억4900만 달러를 환원해 마라톤의 통합 운영의 지속적인 강세와 수익성을 보여주었다.

시장이 마라톤 페트롤리움의 3분기 실적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특히 회사가 변동하는 시장 상황과 운영비용 문제를 어떻게 헤쳐나갈지에 주목할 것이다.

MPC 주식 매수 방법

중개 플랫폼에서 주식 또는 부분 주식을 구매하는 것 외에도, 해당 주식을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하거나 401(k) 전략을 통해 뮤추얼펀드나 다른 상품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주식에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라톤 페트롤리움의 경우 에너지 섹터에 속한다. ETF는 이 섹터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많은 유동성 있는 대기업들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이 해당 섹터의 트렌드에 노출될 수 있게 해준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MPC의 52주 최고가는 221.11달러, 52주 최저가는 140.98달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