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전기차 거인 테슬라(NASDAQ:TSLA)가 미국에서 사이버트럭을 월 999달러부터 리스할 수 있는 옵션을 출시했다.
주요 내용: 사이버트럭의 사륜구동(AWD) 모델은 미국에서 79,900달러부터, 상위 모델인 사이버비스트는 99,990달러부터 시작해 고가 전기차 세그먼트에 속한다.
그러나 테슬라는 이제 저가 모델을 3년 동안 월 999달러(추정치)에 리스할 수 있는 옵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계약 시 고객은 7,500달러의 계약금과 함께 첫 달 리스료 999달러, 그리고 695달러의 취득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한편 사이버비스트 모델을 36개월 리스할 경우 월 1,204달러가 든다.
고객들은 또한 더 높은 월 비용으로 2년 리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시장 영향: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의 최신 제품이다. 테슬라는 2023년 11월 말부터 미국 고객들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멕시코와 캐나다에서도 인도를 시작했다.
자동차 조사업체 켈리 블루북의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3분기 미국에서 16,692대의 사이버트럭을 판매해 포드 F-150 라이트닝과 리비안 R1T 등 경쟁사의 전기 트럭을 제치고 모델 Y와 모델 3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전기차가 됐다.
사이버트럭 생산은 3분기에 처음으로 긍정적인 매출총이익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