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컴퍼니스, 3분기 실적 후 증권가 목표주가 줄줄이 하향

로켓컴퍼니스(NYSE:RKT)가 화요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밑도는 3분기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로켓컴퍼니스의 주당순이익(EPS)은 8센트로 애널리스트 전망치에 부합했다. 분기 매출액은 6억4,7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12억8,000만 달러를 크게 밑돌았으며, 전년 동기 10억 달러에서 감소했다.

바룬 크리슈나 로켓컴퍼니스 CEO 겸 이사는 "우리는 3분기에 강력한 실적을 달성했다. 주택 구매 및 재융자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고, 조정 매출은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성과는 우리의 생태계, 경험, 기술, 브랜드를 결합한 경쟁 우위인 로켓 슈퍼스택의 강점과 회복력을 강조한다. 우리는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더 많은 미국인들이 주택 소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켓컴퍼니스 주가는 수요일 9.1% 하락한 14.13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는 로켓컴퍼니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 키프 브루엣 우즈의 보스 조지 애널리스트는 로켓컴퍼니스에 대해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달러에서 1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파이퍼 샌들러의 브래드 카푸지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달러에서 16달러로 낮췄다.
• 수요일, 바클레이즈의 마크 드브리스 애널리스트는 로켓컴퍼니스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달러에서 1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RBC캐피털의 대니얼 펄린 애널리스트는 수요일 로켓컴퍼니스에 대해 '섹터수익률'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달러에서 18달러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