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캠벨수프(나스닥: CPB) 주가가 목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RBC 캐피털마켓의 닉 모디 애널리스트는 이 주식에 대해 '섹터 퍼폼'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51달러로 제시했다.
모디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소보스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해 M&B(밀스 앤드 베버리지)를 뒷받침했지만, 짭짤한 스낵과 쿠키 부문은 경쟁 심화로 전체 스낵 부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전히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어려운 소비 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은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유지했으며 2분기에 매출과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모디 애널리스트는 소비자 시장과 CPB의 카테고리에 대해 경영진보다 덜 낙관적인 견해를 보이며, 이는 실적에 잠재적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을 반영해 2025 회계연도 전망을 조정했다. 순매출 성장률 전망은 9.2%로 변동 없으나, 유기적 매출 성장률은 기존 0.7%에서 0.4%로 하향 조정됐다.
모디 애널리스트는 CPB 경영진보다 포장식품 카테고리의 모멘텀에 대해 다소 신중한 전망을 보이며, 가이던스 범위의 하단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파이퍼 샌들러의 마이클 S. 라베리 애널리스트는 이 주식에 대해 '오버웨이트'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56달러로 제시하며, 지출 증가가 단기적으로 실적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베리는 2025 회계연도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향후 6분기 동안 평균 7-8%의 이익 증가를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25 회계연도 EPS 추정치를 3.21달러에서 3.14달러로, 2026 회계연도 EPS 추정치를 3.38달러에서 3.33달러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는 2025 회계연도 2분기에 판매량과 시장점유율이 순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캠벨수프는 2025 회계연도에 라오스 브랜드의 혁신과 마케팅에 계속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는 화이트 소스로의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는 이탈리아산 토마토에 의존하지 않아 생산 유연성이 더 크다. 또한 라베리 애널리스트는 라오스 브랜드가 캐나다에서 지리적 확장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최근 거래에서 CPB 주가는 0.49% 하락한 42.4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