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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순자산, 뱅크오브아메리카·존슨앤존슨·세일즈포스·쉐브론·코카콜라 등 미국 거대기업 시가총액 넘어서... 시총 더 높은 기업 25개뿐

2024-12-11 22:08:25
일론 머스크 순자산, 뱅크오브아메리카·존슨앤존슨·세일즈포스·쉐브론·코카콜라 등 미국 거대기업 시가총액 넘어서... 시총 더 높은 기업 25개뿐

일론 머스크의 순자산이 이제 미국과 세계 대부분의 상장기업 시가총액을 웃돌고 있다.


주요 내용


스페이스X테슬라(NASDAQ:TSLA) CEO의 순자산이 3,840억 달러에 달한다고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는 밝혔다. 머스크는 2024년에만 1,550억 달러의 자산을 늘렸다.


머스크의 순자산은 2위인 아마존닷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2,440억 달러보다 1,400억 달러 이상 앞선다.


컴퍼니즈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머스크의 급증하는 순자산보다 시가총액이 높은 상장기업은 25개에 불과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존슨앤존슨, 세일즈포스, 쉐브론, 코카콜라, 머크 등 미국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2,600억~3,600억 달러 사이로 머스크의 순자산보다 낮다.


그 외에 LVMH 모에 헤네시 루이비통, 애브비, SAP, ASML 홀딩, 에르메스 인터내셔널, 삼성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들의 시가총액도 머스크의 순자산에 미치지 못한다.


시장 영향


머스크만 자산을 불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세계 10대 자산 증가자들의 재산이 올해 들어 총 5,064억 달러 늘었다.


참고로 2024년 상위 10명의 억만장자들이 늘린 자산만으로도 엑손모빌, 마스터카드, 코스트코 같은 대기업들의 시가총액(4,400억~5,000억 달러)을 웃돈다.


래리 엘리슨, 젠슨 황, 마크 저커버그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엘리슨은 2024년 들어 737억 달러의 자산을 늘렸다.


'AI의 대부'로 불리는 엔비디아의 황은 741억 달러의 자산을 늘려 총 순자산이 1,180억 달러에 달했다. 워런 버핏은 올해 249억 달러를 늘려 총 순자산이 1,450억 달러가 됐다.


메타플랫폼스의 저커버그는 AI와 메타버스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909억 달러의 자산을 늘려 총 2,190억 달러에 이르렀다.


주가 동향


AI와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이 이런 상황을 주도하고 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 같은 기업들이 AI 붐을 활용했고, 메타와 오라클은 새로운 기술을 성공적으로 활용했다. 테슬라 주가는 2024년 들어 61% 이상 상승해 투자자들의 자산을 약 4,900억 달러 늘렸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올해 초 7,970억 달러에서 화요일 종가 기준 1조 2,870억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 시장도 견조했다. S&P 500 지수는 56번의 신고점을 기록했고, 다우지수도 올해에만 8번이나 1,000포인트 단위의 고점을 경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