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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6, `애플 AI` 인지도 부족으로 주춤... 프로맥스는 인기 굳건

2024-12-18 22:54:51
아이폰16, `애플 AI` 인지도 부족으로 주춤... 프로맥스는 인기 굳건

애플(Apple Inc)의 주가가 253.48달러로 고공행진 중이지만, 아이폰16 사이클이 주춤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JP모건의 사믹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웨이브7리서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에서 11월까지 핵심 기간 동안 아이폰16의 시장 점유율이 아이폰15와 아이폰14 사이클에 비해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 요인으로 판매가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6 사이클의 시장 점유율은 66%에 그쳤다. 이는 2023년 69%, 2022년 70%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이 같은 부진의 원인으로는 애플의 새로운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한 인지도 부족이 지목됐다. 이동통신사 매장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이다. 설문에 응한 직원 중 67%가 인지도가 '낮다'고 답했으며,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10%에 불과했다. 인공지능(AI)이 실질적인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주도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거리가 먼 상황이다.



아이폰16 프로맥스 인기 독주... 플러스 모델은 고전

아이폰16 사이클 전반의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최고급 모델인 아이폰16 프로맥스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맥스는 모든 통신사에서 19%의 점유율로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이는 애플의 프리미엄 전략이 최고급 시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아이폰16 플러스는 7%의 저조한 점유율로 고전하고 있다.


한편 사진 촬영 능력 면에서는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가 아이폰16 프로/맥스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우수한 줌 성능과 해상도로 50%의 지지를 받았다. 애플은 30%로 뒤를 이었고, 구글의 픽셀9 프로/XL이 18%로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애플의 향후 전망은

애플 인텔리전스가 아직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지만, 애플의 충성도 높은 고객층과 고가 모델의 강세를 고려하면 향후 반등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