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NASDAQ:WDAY)가 화요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
워크데이는 주당순이익(EPS)이 1.92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78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22.1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21.8억달러를 웃돌았으며, 전년 동기 19.2억달러 대비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20.4억달러로 전년 대비 15.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500만달러로 매출 대비 3.4%를 기록했다.
칼 에셴바흐 워크데이 CEO는 "4분기 실적은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 효율성 제고, 우수한 직원 경험 제공을 추구하는 가운데 워크데이의 가치 제안이 빛을 발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에셴바흐 CEO는 "워크데이의 통합 플랫폼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이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가치 창출 가속화, 총소유비용 절감, 최고 수준의 인사 및 재무 솔루션 전반에 걸친 AI 활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망
워크데이는 1분기 구독 매출이 13% 성장한 20.5억달러, 비GAAP 영업이익률은 2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6 회계연도 전체 구독 매출은 14% 성장한 88억달러, 비GAAP 영업이익률은 28%를 예상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워크데이 주가는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7.3% 상승한 273.8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