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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매출 5년간 3460% 폭증...젠슨 황 `AI 공장 시대` 선언

2025-02-27 16:03:22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매출 5년간 3460% 폭증...젠슨 황 `AI 공장 시대` 선언

젠슨 황이 이끄는 엔비디아(NVDA)가 4분기 실적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 연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며 경쟁사들을 크게 앞질렀다.


주요 내용


엔비디아의 4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이 35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3.5%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의 308억 달러에서 15.6% 상승한 수치다.


회계연도 기준으로는 2024년 475억 달러에서 2025년 1,153억 달러로 2배 이상 성장했다.


경쟁사인 AMD와 인텔의 매출도 전분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나, 인텔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기간엔비디아인텔AMD
2022년 1분기38억달러61억달러13억달러
2022년 2분기38억달러47억달러15억달러
2022년 3분기38억달러44억달러16억달러
2022년 4분기36억달러46억달러17억달러
2023년 1분기43억달러37억달러13억달러
2023년 2분기103억달러40억달러13억달러
2023년 3분기145억달러38억달러16억달러
2023년 4분기184억달러40억달러23억달러
2024년 1분기226억달러30억달러23억달러
2024년 2분기263억달러30억달러28억달러
2024년 3분기308억달러33억달러35억달러
2024년 4분기356억달러34억달러39억달러

젠슨 황 CE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데이터센터는 점차 AI 공장이 될 것이며, 모든 기업이 임대 또는 자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컴퓨팅과 네트워킹 모두에서 순차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가 엔비디아의 'AI 혁명' 주도를 강조한 가운데, 핀챗은 엔비디아의 5년간 데이터센터 매출 추이를 공개했다. 2020년 1월 분기 10억 달러에서 2025년 1월 분기 356억 달러로 3460% 성장했다.


시장 영향


2022년까지 데이터센터 시장을 주도했던 인텔은 2023년 엔비디아의 급부상으로 선두 자리를 내주었다. AMD는 2022년과 2023년 초반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다 2023년 말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인텔의 미셸 홀트하우스 임시 CEO는 4분기 실적발표에서 "데이터센터 사업은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현재 우리의 위치에 만족하지 못한다"며 "클라우드 기반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아직 의미 있는 참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MD의 4분기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39억 달러를 기록했다. 리사 수 AMD CEO는 서버와 GPU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에 힘입어 2025년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강력한 두 자릿수 성장을 예상했다.


주가 동향


엔비디아 주가는 수요일 3.67% 상승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1.49% 하락했다. 이는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의 0.24% 상승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연초 대비 5.08% 하락했으나, 1년 기준으로는 66.81% 상승했다.


벤징가가 추적하는 40명의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가는 172.28달러로 '매수' 의견이다. 목표가 범위는 120달러에서 220달러까지 다양하다. 로젠블랫, 모건스탠리, 타이거스 파이낸셜의 최근 목표가 평균은 197.33달러로, 52.59%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