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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의회연설서 머스크에 정부혁신 맡기고 `드릴 베이비 드릴` 에너지정책 부활 선언

2025-03-05 12:26:19
트럼프, 의회연설서 머스크에 정부혁신 맡기고 `드릴 베이비 드릴` 에너지정책 부활 선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기차, 에너지 생산, 정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포괄적인 의회 연설을 진행했다.


트럼프는 전기차 정책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우리는 이전 행정부의 비현실적인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종료했으며, 이를 통해 자동차 업계 노동자들과 기업들을 경제적 파멸로부터 구했다"고 선언했다.


정부 효율화의 핵심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새로운 정부효율성부서다. 트럼프는 테슬라 CEO 머스크의 역할을 직접 언급하며 "그는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는 이런 일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부서는 트럼프가 언급한 "수천억 달러 규모의 부정"을 척결하고 비효율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플레이션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는 특히 식품 가격을 지적했다. "조 바이든이 계란 가격을 통제하지 못하게 내버려뒀고, 이제 와서 가격을 낮추려 애쓰고 있다"며 이를 정부 지출과 낭비 감축이라는 자신의 경제 전략과 연결 지었다.


에너지 정책은 '드릴 베이비 드릴' 접근법으로 핵심을 이뤘다. "우리는 지구상 어떤 나라보다 많은 액체 금을 발 밑에 보유하고 있다... 나는 역대 최고의 실력을 갖춘 팀에게 이를 확보할 전권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알래스카의 거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과 핵심 광물 생산 확대 계획이 포함된다.


세금 정책에서는 광범위한 감세와 면제를 제안했다. "팁에 대한 세금, 초과근무 수당에 대한 세금,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세금을 모두 없애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산 자동차 대출 이자의 세금 공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을 "완전히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는 오라클, 애플, TSMC, 소프트뱅크 그룹 등 주요 기업들의 투자를 강조했다.


무역 정책에서는 4월 2일부터 상호 관세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그들이 우리에게 부과하는 만큼 우리도 그들에게 부과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조 달러의 수입"과 전례 없는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금리와 연방 예산도 주요 주제였다. 트럼프는 금리의 "아름다운 하락"을 약속했고, "24년 만에 처음으로" 연방 예산의 균형을 맞추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국가 부채 감축을 위한 수익 창출용 '골드 카드' 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