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광범위한 암호화폐 보유 계획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해명한 후 카르다노(CRYPTO: ADA), XRP(CRYPTO: XRP), 솔라나(CRYPTO: SOL)가 하락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 가격 | 24시간 변동률 |
카르다노 (CRYPTO: ADA) | 0.845달러 | -3.7% |
솔라나 (CRYPTO: SOL) | 145.11달러 | +1.1% |
XRP (CRYPTO: XRP) | 2.47달러 | -4.9% |
백악관 암호화폐 총괄책임자 데이비드 삭스는 백악관 암호화폐 서밋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언급된 토큰 목록이 시가총액 기준 상위 자산을 예시로 든 것일 뿐 확정된 계획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 발언 이후 시장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요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트럼프가 최근 비트코인 중심의 보유 정책을 수립하면서 다른 디지털 자산과 차별화하겠다고 밝힌 이후 개최됐다.
삭스는 트럼프가 3월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강경 정책 이후 업계 회복을 위해 '미국 암호화폐 보유'를 약속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게시물에서 언급한 5개 암호화폐는 단순히 시가총액 기준 상위 종목을 예시로 든 것"이라며 과도한 해석을 경계했다.
시장 영향
이번 행정명령은 비트코인 축적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수립하고 국가 차원의 도입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은 전략적 자산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다른 암호화폐와 차별화되었다.
초기에는 뉴스 매도 현상이 나타났으나, 증권가는 정부가 예산중립적 전략을 통해 더 많은 비트코인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감소했다며 장기적으로 강세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