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애플, 중국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매출 안정성` 부각...골드만삭스 `매수` 유지

2025-04-02 00:14:12
애플, 중국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매출 안정성` 부각...골드만삭스 `매수` 유지

애플(NASDAQ:AAPL)의 중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재고 점검과 데이터는 지난해 애플 주가에 부담이 되었던 부분에서 낙관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



투자의견
골드만삭스의 마이클 응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해 목표가 294달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요 내용
마이클 응 애널리스트는 투자보고서를 통해 2월 중국 내 외국 브랜드 휴대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1월 외국 브랜드 휴대폰의 중국 출하량이 전년 대비 21%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큰 반등이다.



응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6e 출시를 앞둔 재고 확보 영향이 있겠지만, 2025년 2월 외국 브랜드 휴대폰 출하량 증가율이 2024년 6월(전년 대비 +12%)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2월 중국 전체 휴대폰 출하량은 1,970만대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이 중 중국 브랜드가 1,700만대(전년 대비 +44%), 외국 브랜드가 260만대(전년 대비 +9%)를 기록했다.



2월 실적은 또한 최근 4년간의 계절적 평균과 비교해도 월간 기준으로 가장 좋은 수준 중 하나였다.



응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2024 회계연도 매출의 51%가 아이폰에서 발생했으며, 스마트폰 업그레이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시경제 악화와 제품 혁신 부족으로 인한 교체주기 연장은 수요와 전반적인 아이폰 판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세로 인한 공급망 차질 가능성도 지적했다. "애플은 강력한 공급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지만, 특수하거나 대규모 생산이 어려운 부품의 경우 소수의 핵심 공급업체에 의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응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브랜드 충성도가 신제품과 서비스 출시 시 고객 확보 비용을 낮추고 이탈률도 낮춰 매출 성장의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시장이 제품 매출 성장 둔화에 주목하고 있지만, 이는 애플 생태계의 강점과 그에 따른 매출의 안정성 및 가시성을 간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실적 대비 현재 주가 수준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애플의 설치 기반 안정성과 이를 통한 서비스 및 제품 연계 매출 성장의 가시성이 구독형 매출, 즉 '서비스형 애플' 기회의 근간"이라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애플 주가는 화요일 222.30달러에 거래됐다. 52주 거래 범위는 164.08달러에서 260.09달러다. 2025년 들어 현재까지 주가는 8.8%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