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암호화폐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완화 조치에 힘입어 지난주 인상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웹3 프로토콜 온닉스의 거버넌스 및 유틸리티 토큰인 온닉스코인이 지난주 134% 급등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급등은 바이낸스가 금요일 온닉스코인 선물 계약 상장을 발표한 후 나타났다. 온닉스코인은 연초 대비 725% 상승하며 2025년 두 번째로 성공적인 암호화폐로 자리매김했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인 파트코인은 88% 상승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코인은 이번 달에만 60% 이상 급등했다. 특히 이러한 상승세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나타났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암호화폐 | 상승률 | 가격 |
온닉스코인(XCN) | +134.03% | $0.01938 |
파트코인(FARTCOIN) | +88.29% | $0.847 |
재스미코인(JASMY) | +75.04% | $0.01572 |
재스미 플랫폼의 유틸리티 토큰인 재스미코인은 75% 상승하며 3위를 차지했다. 사용자를 위한 탈중앙화 데이터 관리와 제어에 중점을 둔 이 이더리움 기반 암호화폐는 전주의 하락세를 반전시켰다.
시가총액 상위 코인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지난주 각각 10.57%, 6.51% 상승하며 강세로 마감했다.
대형 알트코인인 XRP, 솔라나, 카르다노는 각각 20%, 31%, 18%의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지코인과 시바이누도 각각 18.58%, 12.37% 상승하며 밈코인 섹터 전반의 강세가 확인됐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주간 기준 9.38% 증가한 2.68조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회복세는 미국의 수입품에 대한 90일 관세 유예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을 포함한 소비자 전자제품과 반도체에 대한 상호 관세를 면제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