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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CEO 저커버그, 인스타그램·왓츠앱 분리 요구 FTC와 법정 격돌

2025-04-15 11:27:46
메타 CEO 저커버그, 인스타그램·왓츠앱 분리 요구 FTC와 법정 격돌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의 마크 저커버그 CEO가 워싱턴 D.C. 법정에서 증언했다.


주요 내용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메타는 인스타그램왓츠앱의 강제 매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재판을 시작했다고 CBS뉴스가 보도했다.


FTC의 수석 변호사인 대니얼 매서슨은 모두발언에서 "메타의 혁신 자체는 문제가 없다. 그 이후에 일어난 일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첫 증인으로 출석한 저커버그는 2012년 인스타그램 인수 결정을 옹호하며, 당시 페이스북이 모바일 중심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메타 측 변호사 마크 핸센은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이 메타의 관리 하에 성장했으며, 메타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을 들어 독점기업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핸센은 법정에서 "메타가 사용자에게 단 한 푼도 요구하지 않았는데 FTC가 어떻게 독점화 혐의를 제기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저커버그는 화요일 아침 법정에서 증언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장 영향


제임스 보스버그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심리하는 이번 재판은 수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 메타 임원인 셰릴 샌드버그마이크 슈뢰퍼, 인스타그램 공동창업자 케빈 시스트롬의 증언도 예정되어 있다.


FTC는 또한 메타의 향후 인수에 대해 정부에 사전 통지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메타 대변인은 FTC의 주장이 시대에 뒤떨어졌으며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일축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메타 주가는 2.22% 하락한 531.48달러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