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스포트, 3월 B2B 매출 70% 급증

워크스포트(Worksport Ltd, NASDAQ:WKSP)가 프리미엄 토노 커버 AL4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1분기 B2B 부문에서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2025년 3월 B2B 매출은 2월 대비 약 70% 증가했다. 워크스포트의 미국 내 딜러 네트워크는 2024년 말 92개에서 64% 증가한 151개의 활성 딜러로 확대됐다.

워크스포트는 1월과 2월에 24개의 신규 딜러를 확보한 데 이어 3월에 35개의 신규 딜러 계약을 추가했다.

워크스포트는 미국 내 현지 조달과 생산을 통해 토노 커버 제품에 대한 관세 리스크를 완화하고, 미국 내 일자리를 지원하며, 우수한 제품 일관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티븐 로시 CEO는 AL4의 성공이 미국산 알루미늄과 미국 근로자를 활용한 미국 내 제조가 해외 제품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워크스포트의 딜러 파트너들은 미국 경제의 중추인 독립 트럭 액세서리 소매업체와 설치업체, 이른바 '메인 스트리트' 비즈니스들이다.

전국적으로 17,000개 이상의 잠재 딜러가 있어 워크스포트는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딜러들은 2025년 주목할 만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워크스포트는 미국산 품질을 중시하고 딜러의 성공을 우선시하는 유통업체 및 구매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추가 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워크스포트 네트워크에 많은 신규 딜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태양광 통합 토노 커버인 SOLIS와 모듈형 휴대용 에너지 시스템인 COR이 올해 후반 출시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전력 솔루션 분야에서 추가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로시는 3개월 만에 59개의 신규 딜러 계약을 체결한 것은 미국 딜러들(오프라인 매장)이 고수익의 미국산 대체 제품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워크스포트의 2024년 4분기 매출은 246% 증가한 2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간 매출은 600만-800만 달러 가이던스를 상회한 850만 달러를 달성했다. 회사는 이전에 2025년 하반기로 갈수록 분기별 마진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