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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보이콧 운동 효과 나타나...실적 타격에 `수익성 악화`

2025-04-24 04:47:07
테슬라 보이콧 운동 효과 나타나...실적 타격에 `수익성 악화`

일론 머스크 테슬라(NASDAQ:TSLA) CEO의 정치 참여가 차량 수요에 타격을 주면서 1분기 실적이 하락했다.


머스크에 항의하는 시위대는 자신들의 활동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2월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00건 이상의 '테슬라 테이크다운' 시위가 발생했다. 현지 주최 측은 매주 150건 이상의 행사를 개최하며 머스크의 트럼프 행정부 관련 활동을 알리고 정부 활동 중단을 압박하고 있다.

테슬라 테이크다운은 테슬라의 실적 부진이 시위의 효과를 입증한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하회했다.

테슬라 테이크다운은 이메일을 통해 "오늘의 실적 발표는 매우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테슬라 테이크다운의 풀뿌리 압박이 테슬라의 수익성에 타격을 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메일은 또한 테슬라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71% 감소했으며, 규제 크레딧 판매가 없었다면 적자 전환 직전이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머스크와 테슬라가 발표했다가 지연되거나 실현되지 않은 여러 약속들을 나열하며 '약속과 불이행' 문제를 제기했다.

"일론의 테슬라 관련 약속 불이행 전력을 고려할 때, 누가 옵티머스와 같은 반자율 로봇을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두고 싶겠는가"

테슬라 테이크다운 주최 측은 이 운동이 단순한 순간이 아닌 '하나의 움직임'이라고 강조했다.

"테슬라 주가가 폭락하고 회사가 심각한 역풍에 직면한 가운데, 머스크는 정부와 수정헌법 제1조 권리를 훼손하는 것 외에는 모든 면에서 실패하고 있다."

테슬라 테이크다운은 머스크가 "공공 서비스와 법치주의에 대해 전례 없는 공격을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시민들이 일어설 때 기업들은 주목한다. 일론 머스크가 우리의 데이터를 착취하고, 공공기관을 약화시키며, 환경 파괴를 조장하는 체제를 계속 이끄는 한 테슬라에 대한 반발은 더욱 커질 것이다."

시장 영향


테슬라 테이크다운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향후 다른 머스크 관련 기업들에 대한 시위도 시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테슬라 테이크다운은 이미 스페이스X, 스타링크, X, xAI 등 다른 머스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시위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이 단체는 정부와 공적연금이 이 운동에 동참해 테슬라 차량 구매와 머스크 기업들과의 계약을 중단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테슬라 테이크다운은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평화로운 시위를 독려하고 있다.

머스크는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시위대가 정부의 낭비와 사기로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사기성 자금을 받고 있거나 낭비성 혜택의 수혜자라는 사실을 당연히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머스크는 말했다.

화요일 머스크는 5월부터 백악관 활동을 줄이고 테슬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겠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식은 수요일 7.7% 상승한 256.26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157.40달러에서 488.54달러이다. 테슬라 주식은 2025년 들어 32.5%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