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테슬라(NASDAQ:TSLA)는 지난주 말 무역 관련 우려로 시장이 급락하면서 함께 큰 폭으로 하락했다. 테슬라는 금요일 약 5% 하락했지만, 지난 몇 달간의 전반적인 흐름은 긍정적이었다.
실제로 테슬라는 연초 어려운 시기를 겪은 후 다시 활력을 되찾은 것으로 보이며, 지난 6개월 동안 60%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자신감을 갖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정부 업무 책임 감소, 머스크에 대한 잠재적으로 거대한 새로운 보상 패키지, 그리고 2025년 3분기 기록적인 497,099대의 차량 인도 실적 등이 포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의론자들은 7,500달러 전기차 세액공제 만료가 인도량에 인위적인 상승을 만들어냈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는 같은 기간 생산된 447,450대를 초과하는 수치였다.
지난주에는 테슬라가 모델Y SUV와 모델3 세단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는 또 다른 소식이 전해졌는데, 두 모델 모두 4만 달러 미만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최고 투자자 다니엘 스파크스는 새로운 모델들과 관련해 "한 가지는 분명하다"고 믿고 있다.
팁랭크스가 다루는 주식 전문가 중 상위 1%에 속하는 5성급 투자자인 그는 "이들 모델은 거의 확실히 2026년 판매량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며, 포함된 자율주행 하드웨어는 회사의 로보택시 준비 차량 보유량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파크스는 이러한 저가 옵션 도입이 두 가지 주요 방식으로 테슬라의 강세론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한다. 우선 낮은 가격표가 테슬라의 잠재 고객층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투자자는 최근 7,500달러 세액 인센티브가 만료된 상황에서 이는 특히 중요한 움직임이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도로 위 테슬라 차량 수가 증가하면 미래 로보택시 네트워크의 일부가 될 수 있는 차량 풀이 늘어난다. 스파크스는 현재 오스틴에서 진행 중인 로보택시 프로그램이 이것이 더 이상 먼 미래의 환상이 아님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낮은 진입점은 차량 보유량 증가를 가속화할 수 있고, 해당 차량군 전반에 자율주행 가능 하드웨어를 탑재하는 것은 소프트웨어 수익화 기회를 강화한다"고 투자자는 덧붙였다.
그렇다고 해서 부를 향한 길에 장애물이 없다는 것은 아니며, 스파크스는 투자자들에게 로보택시의 꿈이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한편 회사의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에 있어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 상당 부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니엘 스파크스의 실적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월가는 테슬라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매수 15개, 보유 13개, 매도 9개로 테슬라는 보유(중립) 등급의 컨센서스를 받고 있다. 12개월 평균 목표주가 363.72달러는 약 12%의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테슬라 주가 전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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