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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의원,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민주주의 훼손 더는 안돼"

2025-04-29 09:31:50
美 민주당 의원,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슈리 타네다르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미시간주)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타네다르 의원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트럼프의 다양한 행위를 근거로 7개 항의 탄핵소추 조항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


탄핵소추안에는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 강제추방 사건, 정부효율성부의 무단 예산 삭감, 대법원 판결 무시 등의 혐의가 포함됐다. 타네다르 의원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언론 탄압 등이 탄핵에 해당하는 비행이라고 강조했다.


힐(The Hill)은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에서 이번 탄핵소추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했다. 상원에서도 유죄 판결을 위해서는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데, 공화당이 다수당인 상황에서 이는 매우 어려운 과제다.


타네다르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는 이미 우리의 민주주의에 실질적 피해를 입혔다. 대법원의 만장일치(9-0) 판결을 무시한 것이 마지막 한계선이었다"며 "이제는 충분하다. 도널드 트럼프는 반드시 탄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이번 탄핵소추안은 트럼프를 둘러싼 여러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출됐다. 최근 트럼프의 온라인 스토어는 헌법상 3선이 금지됨에도 '트럼프 2028' 상품을 판매해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존 오소프 민주당 상원의원(조지아주)은 트럼프가 자신의 밈코인을 통해 접근성을 판매했다고 비난했다. 이 사건은 트럼프에 대한 민주당의 책임 추궁 노력에 불을 지폈다.


트럼프는 최근 애틀랜틱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국가와 세계를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그의 지지율은 41%로, 아이젠하워 이후 대통령 재임 같은 시기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