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펀드 LLC의 게리 블랙 이사는 테슬라(NASDAQ:TSLA)의 자율주행 계획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 CEO가 다음달 오스틴에서 출시될 로보택시가 감독관이 탑승하는 자율주행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게리 블랙은 목요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테슬라 투자자들에게 무인 자율주행에 대해 너무 앞서가지 말라고 어제도 포함해 수차례 경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스틴 로보택시 출시일이 다가올수록 '감독관 탑승 자율주행'이라는 용어가 더 자주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랙은 "이는 많은 투자자들의 로보택시 가치평가 모델을 뒷받침하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이 같은 발언은 테슬라의 로보택시 출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나왔다. 머스크 CEO는 앞서 6월 말까지 10대 이상의 로보택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머스크는 "차량 내 탑승자 없이 주행하는 완전 자율주행의 첫 도입에 매우 신중을 기하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