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 디자인 수장 아이브 `스마트폰·노트북은 구시대 플랫폼`...피차이 `검은 유리 화면 꺼내보는 시대 끝날 것`
2025-05-28 18:32:26
기술 업계 리더들이 컴퓨팅의 미래를 재구상하고 있지만, 시장은 여전히 대안에 회의적인 모습이다.
주요 내용 지난주 애플의 전설적인 전 디자인 수장 조니 아이브는 영상을 통해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레거시 제품'이라고 표현하며 이들이 더 이상 컴퓨팅의 미래를 대표하지 않는다고 시사했다.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CEO도 화요일 더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견해에 동조했다. 그는 '미래 어느 시점에는 검은 유리 디스플레이 화면을 꺼내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가장 직관적인 방식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피차이는 컴퓨팅이 태블릿에서 스마트 안경에 이르기까지 '주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 가능한 더욱 유동적이고 주변적인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는 합리적이지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기술 업계 리더들이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구상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이를 대체할 것으로 제시된 하드웨어를 서둘러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현재 상태를 바꾸려는 일부 시도들은 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