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격화되는 공개 갈등에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이 입을 열었다. 주요 내용 큐반은 금요일 스트리트라운드테이블과의 짧은 대화에서 머스크-트럼프 갈등에 대해 "팝콘을 잔뜩 사 모았다"는 간단한 답변만을 내놓았다. 머스크와 트럼프의 갈등은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의 '원 빅 뷰티풀 빌'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이번 주 더욱 격화됐다. 이에 대응해 트럼프는 머스크의 기업인 스페이스X와 테슬라와 맺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정부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위협했다. 머스크는 트럼프가 엡스타인 파일에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충격적인 소셜미디어 게시물로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이 폭로는 소셜미디어와 시장에 충격을 주어 테슬라 주가는 14% 하락했고, 트럼프의 미디어 기업과 연계된 DJT 주가는 8% 이상 하락했다. 비트코인도 약 4% 하락했다. 트럼프와 머스크 모두 암호화폐와 기술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번 공개적인 불화는 그들의 측근들조차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