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피 체인 스타벅스(SBUX)가 중국 사업 전면 매각설을 부인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매수 후보 12곳 이상 중국 경제전문지 차이신은 스타벅스가 12곳 이상의 잠재 매수자들과 협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5월 중국 사업 매각을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했으며, 관심 있는 매수자들에게 지난주 말까지 질의서 답변을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골드만삭스(GS)의 자문을 받고 있는 시애틀 소재 스타벅스는 잠재 매수자들에게 기업문화, 경영 스타일, 지속가능성 조치, 직원 대우 방침과 함께 거래 구조 및 중국 사업 계획에 대해 문의했다고 익명의 관계자들이 전했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아직 중국 사업의 지배지분 또는 소수지분 매각 여부나 공급망 등 일부 사업 유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 악화 우려 스타벅스는 루킨커피 등 저가 현지 경쟁업체와 초고속 배달 서비스에 시장점유율을 잃고 있다. 또한 버블티와 밀크티 업체들이 고객들을 흡수하고 있다. 이는 주로 중국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