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사업가 마크 큐반이 최근 팟캐스트에서 정치적 성향은 다르지만 뉴욕시 시장 후보 조란 마므다니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놀라운 유사점을 지적했다. 주요 내용 7월 13일 방송된 '팟 세이브 아메리카' 팟캐스트에서 큐반은 마므다니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와 트럼프의 공통점을 강조했다. 큐반은 두 사람 모두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관계없이 유권자들의 일상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춘 선거 운동을 펼쳤다고 지적했다. 큐반은 마므다니의 접근 방식을 트럼프의 선거 전술과 비교하며 "이 사람은 마치 물 위를 걸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며 "이는 트럼프 101이다. 진실인가? 그게 중요한가?"라고 꼬집었다. 큐반은 마므다니의 주요 공약을 거론하며 "임대료를 낮추고, 식료품점을 바꾸겠다고 하는데, 이런 것들은 실현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큐반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없는 선거 공약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