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목적인수회사(SPAC) 캔터 에퀴티파트너스I(NASDAQ:CEPO)의 주가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CRYPTO: BTC) 투자 계획 보도에 힘입어 화요일 장 마감 무렵 급등했다. 주요 내용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캔터 피츠제럴드의 회장 브랜든 루트닉이 블록스트림 캐피털의 설립자 애덤 백과 30억 달러 이상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을 위한 협상 막바지 단계에 있다. 지난 1월 IPO를 통해 2억 달러의 현금을 조달한 캔터 에퀴티파트너스I는 애덤 백으로부터 3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출자받고, 암호화폐 매입을 위한 추가 자금으로 최대 8억 달러를 외부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백과 블록스트림은 캔터 회사의 지분과 교환하는 형태로 비트코인을 제공하게 되며, 회사명은 BSTR 홀딩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 내용을 전달받은 두 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 중 발표될 수 있다. 미 상무장관 하워드 루트닉의 아들인 루트닉은 아버지가 트럼프 행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