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미국의 글로벌 결핵(TB) 치료 및 진단 지원 축소가 가져올 수 있는 심각한 결과를 경고했다. 주요 내용 글로벌 보건의 오랜 지지자이자 저명한 자선가인 게이츠는 지난 토요일 공개한 영상을 통해 미국이 글로벌 결핵 지원을 축소할 경우 최소 200만 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게이츠는 전 세계 결핵 진단과 치료에서 미국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언급하며, 이러한 지원이 축소될 경우 전 세계 결핵 상황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게이츠는 최근 존 그린이 저술한 "에브리싱 이즈 투베르쿨로시스"라는 새로운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여전히 많은 빈곤 지역을 괴롭히고 있는 결핵이 역사적으로 전 세계에 미친 심대한 영향을 탐구하고 있다. 시장 영향 게이츠의 이번 경고는 결핵 사례가 우려스러운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 5월에는 10년 만에 가장 높은 결핵 발생률이 보고됐으며, 전문가들은 미국이 글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