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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실라 찬 "CZI 인재영입 비결은 GPU…메타처럼 억대 연봉 제시는 못해"

2025-07-21 19:09:00
프리실라 찬

프리실라 찬이 첨단 GPU 클러스터가 실리콘밸리뿐 아니라 생물학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유인책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찬 저커버그 이니셔티브(CZI) 공동설립자는 애슐리 밴스의 코어 메모리 팟캐스트에서 이 비영리단체가 현재 약 1,000개의 고성능 그래픽 칩을 보유하고 있으며, 빅테크 수준의 급여를 제시하지 못하더라도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GPU를 추가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그녀의 남편인 마크 저커버그가 새로 설립한 슈퍼인텔리전스 랩이 AI 엔지니어들에게 수십억 원대 연봉을 제시하고 연말까지 130만개의 GPU를 확보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나왔다.


찬은 "연구자들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GPU 접근성"이라며 "GPU가 없다면 연구자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CZI가 현재 약 1,000개의 GPU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찬은 인재 영입 과정에서 "우리와 함께 일하면 당신이 원하는 연구를 지원할 수 있는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급여가 "분명히 중요하지만" "이 부분에서는 기술 기업들과 경쟁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이 조직은 "과학 중심의 자선사업"으로 초점을 좁히고, 생물의학 발견에 가장 큰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시장 영향


메타 CEO는 다른 유인책인 돈을 활용하고 있다. 저커버그는 최근 더인포메이션과의 인터뷰에서 신규 채용 인력들이 "최소한의 보고 체계와 최대한의 GPU"를 원한다고 밝혔다. 메타는 올해 최대 65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12월까지 "130만개 이상의 그래픽 프로세서"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타는 지난주 야심찬 새 슈퍼인텔리전스 랩을 위해 오픈AI에서 최고 연구원 2명을 영입했다. 이는 메타의 공격적인 AI 인재 영입의 일환으로, 경쟁사로부터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4년간 최대 3억 달러의 보상 패키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증권가는 메타의 이러한 대규모 투자가 GPU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며, 공급업체들이 할인된 가격을 제시하지 않는 한 비영리단체들이 시장에서 밀려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