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6시 29분(미 동부시간) 현재 미국 주식 선물지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무역협정 진전에 대한 낙관론으로 전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의 움직임이다. 나스닥100 선물지수는 0.35%, S&P500 선물지수는 0.09% 상승한 반면, 다우존스 선물지수는 0.25% 하락했다.
이날 정규장 마감 후 '매그니피센트 세븐' 대형주 중 알파벳과 테슬라가 실적을 발표했다. 알파벳은 2분기 실적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가가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테슬라는 자동차 부문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등락을 거듭했다.